일단 보유하고 있는 가장 저렴한 가방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. 재질은 소가죽이고 코팅 제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워터프루프까지 모두 사용을 해봤는데요. 예전에 비를 여러번 맞고 보관을 잘못해서 군데군데 곰팡이에때와 얼룩이 있는곳 말고도 전반적으로 싹 케어를 해보니까 새제품(?)까지는 아니여도 확실히 가죽의 질이 좋아진것같아요. 물론 아직 상대적으로 비싼 가방이나 클러치에는 안해봤지만 첫 테스트로는 꽤 만족스러운것같아요.하지만 케어타올은 질이 생각보다는 별로였고 하얗다보니 케어할때 묻은 얼룩이나 때, 곰팡이 같은 이물질들이 세탁을 통해 완전히 지워질지는 좀 의문이긴 하나 케어타올 말고 본품은 좋은것같아요.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몰라도 각 케어 제품 별로 여러번 케어해주는 느낌만큼은 좋았습니다 :)